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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새 쓰레기처리장 지어질까 -경남신문

등록일: 2005-09-07


창녕 새 쓰레기처리장 지어질까 -경남신문 행정절차 지연 주민 10여일 째 진입로 막고 공사 반대 창녕군이 오는 2006년 6월 완공 계획으로 추진해 왔던 새로운 생활쓰레기처리장의 조성사업이 지역주민들이 진입로를 막아 놓는 등의 반대에 부딪혀 차질을 빚고 있다. 군은 부지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지난 2003년 장마면 신구리 산47-6 일대 19만3천575㎡에 총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매립면적 3만2천124㎡. 매립용량 22만5천㎥ 규모의 창녕군생활쓰레기처리장을 오는 2006년 6월말 완공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지난달까지 도시계획시설결정 고시. 시설물 설치 승인. 산지전용 등의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지 못해 지난 3월 업체를 선정하고도 본격적인 시설물공사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는 주민들이 진입로를 막고 반대하고 있어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달 25일 오전 11시께 장마면 신구리 지역주민들은 자신의 마을에 들어서는 창녕군생활쓰레기처리장 조성을 반대하며 토목공사가 진행 중인 진입로 입구를 건축자재와 레미콘 등을 이용해 막았다. 주민들은 이날 오후 공무원들이 철거한 레미콘과 건축자재들을 다시 모아 진입로를 막아 놓고 현재까지 10여일 째 3~4명씩 순번제로 지키며 차량 등의 진출입을 하지 못하게 통제하고 있다. 주민들은 창녕군 생활쓰레기처리장 조성과 관련. 현재 추진 중인 쓰레기처리장 조성 공사를 중단하고 다른 자치단체처럼 공모를 통해 다시 위치 선정을 하고 각종 인센티브도 다른 자치단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높여 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ꡒ사실상 다시 공모 등을 통해 창녕군 쓰레기처리장을 재추진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며 주민지원기금 조성 및 주민숙원사업 지원 등에 대해 최대한 주민들의 요구안을 수용하는 방안을 강구. 설득해 나가겠다ꡓ고 말했다. 한편 현재 사용 중인 남지읍 신암 쓰레기매립장도 쓰레기량의 감소 및 소각시설의 완공 등으로 인해 매립량이 줄어들어 당초 완료기간인 2003년보다 3년여 간 늘어난 내년 말까지는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신규 매립장 조성사업이 차질을 빚을 경우 쓰레기 대란까지 우려되고 있어 조속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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