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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등록 외국인 수 크게 늘어 -연합뉴스

등록일: 2007-08-22


경남 등록 외국인 수 크게 늘어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경남지역에 거주하면서 등록된 외국인의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 등록된 외국인 수를 집계 조사한 결과 지난 6월 말 현재 3만9천330명으로 2002년 말 1만9천57명에 비해 배가량 늘어났다. 이는 경남 전체 인구의 1.2%에 이르며 전국 등록 외국인 72만2천여 명의 5.4%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적별로는 중국 1만596명(26.9%), 베트남 6천837명(17.4%), 필리핀 3천448명(8.8%)으로 각각 나타나 이들 3개 국가가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다. 시군별로는 김해가 9천272명(23.6%)으로 가장 많고 창원 5천855명(14.9%), 거제 4천983명(12.7%), 마산 3천293명(8.4%), 양산 3천266명(8.3%) 등의 순을 보였다. 경찰 관계자는 "농어촌 중심으로 한 국제결혼의 증가와 3년 전 도입된 고용허가제 등으로 외국인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며 공장이 밀집한 산업단지 지역에는 근로자가, 농어촌에는 국제결혼 이주 여성들이 주로 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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