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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봇물' -경남일보

등록일: 2007-08-24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봇물' -경남일보 밀양·함안·하동 등 주민의견 수렴 박차  도내 일선 시·군에서 예산편성 시 주민들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잇따라 도입, 운영한다.  밀양시는 시의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재정운영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주민참여예산제’조례를 제정, 오는 9월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분야별 복지지원 분야 등 11개 문항에 대해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설문조사 결과를 내부적으로 검토, 10월 심의회를 거쳐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함안군도 지방재정법에 근거해 자체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공모하는 구체적인 절차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2008년도 예산편성 시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설문조사에 나서기로 하고 오는 9월 한 달간 군 인터넷 홈페이지 ‘2008년 예산편성에 바란다’ 코너를 마련 개인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지역 대표성을 가진 이장, 지역유지 등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타당성이 높은 의견을 반영한다.  하동군도 군홈페이지(www.hadong.go.kr)에 ‘2008년 예산편성 때 바란다’란 코너를 마련해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한 달 동안 군민이 직접 내년 편성 예산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군민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군청 홈페이지에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 중 내년도 예산에 가정 중점을 둬야할 사업과 지원을 줄여야할 사업에 대해 각각 2개 항목씩 선택하여 의견을 제시하면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케 된다”며 “군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사업은 정보화 기반확충, 기초생활 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계층의 복지증진,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기업 유치 및 중소기업 지원, 농어촌 기반시설 확충, 농어민 소득증대, 관광지 개발 및 관광객 유치활동, 보육활동 등 15개 항목 사업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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