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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세계 최대 도심 태양광발전소 건립 -연합뉴스

등록일: 2007-08-28


대구시 세계 최대 도심 태양광발전소 건립 -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도시 도심에 위치한 것으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대구에 들어선다. 대구시는 오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REC-한빛쏠라와 2.5㎿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위한 계약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그 동안 도심지역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로는 독일 뮌헨에 있는 전시관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의 태양광발전소로 이들 시설은 1㎿급이다. 대구에 건립되는 태양광발전소는 노르웨이 REC와 중앙마이크로닉스㈜의 국내 합자법인인 한빛쏠라㈜에서 200억원을 투자해 오는 10월 착공, 내년 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 발전소는 1천5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을 정도인 연간 4천㎿h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자동차 1천여 대가 1년간 배출하는 양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그 동안 우리나라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이 대부분 외진 곳의 땅을 싼 값에 매입해 건립되던 것과 달리 도심에 설치돼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도심지역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대구시는 보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시설의 건립은 지역 업체가 전적으로 시공하게 돼 지역기업의 기술능력 향상과 대외경쟁력 강화의 부수적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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