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055-942-1117

연기의 꽃 1인극, 거창서 맛본다 -경남일보

등록일: 2007-08-29


연기의 꽃 1인극, 거창서 맛본다 -경남일보 아시아1인극제, 7~9일 고제 봉산서 열려  '제18회 아시아1인극제'가 오는 7일~9일까지 거창 고제면 봉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18회 아시아1인극제는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태국, 중국, 대만, 네팔 등 7개국에서 20여 편의 작품을 공연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의 ‘꼭두각시놀음’과 영화 ‘왕의남자’에서 잘 알려진 줄꾼 권원태씨의 ‘줄타기‘를 비롯하여 일본 인형극단의 ‘인형보도빌’, 일본 인형극단 에릿꼬의 ‘구워진 물고기’, 네팔의 ‘전통춤’이 공연된다. 또 한국마임의 시효이자 춘천국제마임축제를 끌어가고 있는 유진규씨의 ‘몸짓’ 박봉석 ‘마임교실,’ 이두성의 ‘허수아비’, 노래하는 음유시인 가수 정태춘, 박은옥씨의 ‘축하공연’ 외에 7개국(일본, 중국, 대만, 스리랑카, 네팔, 태국, 한국) 20개가 넘는 작품이 공연된다.  아울러 거창우리문화연구회 20주년 행사 ‘풍류마당 악가무’를 이번 아시아1인극제 축하무대로 올려지며 우리나라에서 현재까지 유일하게 전해오는 ‘전통그림자극 만석중놀이’ 공연도 축하무대로 올려진다.  본 공연 외에도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인형극 및 마임 워크샾’, ‘민속놀이 체험’, 거창평화인권예술제 ‘사진촬영대회 입선작 특별전’과, 우리몸을 살리는 ‘이제마선생의 사상의학 체험’, 공주대학교대학원 역리학과 원생들의 ‘사주로 보는 점이야기’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아시아1인극제는 1988년 민속학자이면서 1인극배우인 심우성(74)씨가 서울에서 창립했다. 오랜 역사를 지닌 아시아 지역의 1인극은 지난 시대로부터 오늘로 이어주는 자기 생성력을 잃거나 서구연극의 일방적인 사조에 휘말려 그의 독창성을 주체적으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아시아 문화권의 1인극인들 상호간의 교류를 통하여 스스로를 확인하고 재검토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된 것이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