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055-942-1117

농민회 농산물 출하거부 약정운동 -경남일보

등록일: 2005-09-09


농민회 농산물 출하거부 약정운동 -경남일보 도내지역 농민들이 WTO반대, 쌀협상 국회비준 저지를 위한 대규모 투쟁을 계획하고 있어 마찰이 예상된다. 8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진주시농민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쌀협상 국회비준 저지를 위한 농산물 출하거부 약정운동 선포식을 갖고“전국적으로 100만 가마의 나락 출하를 거부하고 쌓아놓는 농산물 출하거부 및 적재 투쟁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농민회는 굴욕적인 쌀협상에 대한 진상규명이 되지 않았으며 이 협상이 우리농촌에 미칠 파급력에 대한 조사도 없이 정부와 여당에서 쌀협상 국회비준을 강행 처리하려 해 이를 저지하기 위해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농민회는“정부가 농민의 편에 서서 농민의 입장으로 협상을 하지 않고 미국의 말 한마디에 WTO규정까지 위반해가면서 시장점유율을 보장하는 등 이 나라 정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농민회는 전국 농민들에게‘농산물 1품목 출하거부 약정서’를 배포해 서약을 받은 뒤 오는 28일 농민 총파업 때 대규모 쌀 적재, 11월19일 미국 부시대통령 방한 반대, 12월 홍콩 WTO(세계무역기구)각료회의 저지 등 투쟁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농업을 죽음의 벼랑으로 내모는 쌀협상 결과에 대한 국회비준을 강력히 반대하며 농업농촌을 유지 발전시키고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한 식량자급률 법제화 및 추곡수매제 유지, 학교 급식법 개정 등 제도개혁을 조속히 실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