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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내달 7일 옥천서 '행복 쌓기' -연합뉴스

등록일: 2007-09-27


결혼이민자 내달 7일 옥천서 '행복 쌓기' -연합뉴스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외국서 시집온 국제결혼여성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전국 규모 행사가 충북 옥천서 마련된다. 27일 전국 13개 결혼이민자 지원단체로 구성된 ㈔결혼이민가족지원연대에 따르면 내달 7일 옥천 체육센터에서 제2회 결혼이민자 행복 쌓기 전국대회를 열 계획이다. 화장품 업체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을 받아 마련되는 이 행사는 전국서 1천500여명의 결혼이민자 가족이 참여, 한국 전통문화 이해를 위한 민속놀이와 노래자랑, 퀴즈대회 등으로 흥겨운 자리를 마련한다. 또 친정맺기 멘토링 행사를 통해 후견인과 1대1로 친정엄마와 딸의 관계를 맺고 2세들의 '다문화한마당'도 마련해 엄마나라 말하기, 엄마나라 노래 부르기 등 다채로운 재롱잔치를 펼친다. 이 단체는 지난해 이 곳에서 500여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하는 제1회 행복 쌓기 전국대회를 열었다. 전만길(49.옥천 한국어학당 원장) 공동대표는 "올해는 참가단체와 인원을 대폭 늘려 명실 공히 결혼이민자들의 축제마당이 될 것"이라며 "행사장 안에 10여개 나라별 모임방도 만들어 결혼이민자들이 낯선 이국생활의 설움을 달래고 고향의 포근한 정을 느끼는 기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결혼이민가족지원연대는 전국서 결혼 이주여성의 언어 및 생활교육 등을 맡는 지원단체들이 모여 2005년 말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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