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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재교육 강화 -국제신문

등록일: 2007-09-29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재교육 강화 -국제신문 교수법 이론강의 등 워크숍도 부산시교육청 개선대책 마련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제도가 겉돌고 있다는 지적(본지 지난 27일자 1, 8면 보도)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이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3, 24일 교육인적자원부 산하 국제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부산지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원어민 보조교사들에게 요구되는 교수법 이론 강의는 물론 사례 발표와 그룹별 토론 형식의 워크숍도 열린다. 또 한국인 영어교사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공동수업(코티칭)의 실제'라는 강의를 통해 효과적인 교수법 전략에 대한 노하우가 소개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연수 이전 수업 우수사례를 공모해 우수작을 시상하고 책자로 만들어 연수 때 활용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다음달 하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배치된 학교의 담당자 연수도 실시하기로 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제를 활용하면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미연에 차단하자는 취지에서다. 이들 학교의 교장 또는 교감 중 1명과 행정담당자 1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보조교사의 채용 입국 관리 급여 수당 분쟁 발생시 조정사례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개인적인 용무까지 뒷바라지하느라 업무 과중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인 영어교사의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도 나왔다. 시교육청은 내년 신학기 때 교무실 직제 개편을 통해 외국어교육 부서를 신설하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제 업무를 맡고 있는 한국인 교사가 교육업무만을 전담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일선 학교에 보냈다. 시교육청 학교정책과 국제교육팀 박정수 장학사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제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원어민 보조교사에게 30시간 과정의 사전 연수뿐 아니라 내실 있는 사후 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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