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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셋 이상 낳으면 'i다누리' 카드 -연합뉴스

등록일: 2007-10-02


경남 셋 이상 낳으면 'i다누리' 카드 -연합뉴스 경남도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다자녀 가정 우대카드 명칭이 결정돼 내년부터 본격 사용된다. 도는 1일 지난달 도민들을 대상으로 다자녀 가정에 혜택을 주기 위해 우대카드제 명칭을 공모한 결과 진해시 태백동 양송 씨가 제안한 '경남 i 다누리 카드'로 확정했다. 이 명칭은 아이(童)로 읽히고 어린이를 상징하는 영어 알파벳 'i'에다 많다와 낫다, 아름답다는 뜻의 '다'(多), 기쁨이나 즐거움 따위를 마음껏 겪으면서 맛보다는 의미의 '누리' 등의 합성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 카드제는 자녀를 셋 이상 낳은 가정의 자녀 양육과 교육비를 조금이라도 경감시켜주기 위한 '사회적 협약' 성격의 제도로 교육.금융.의료기관과 서비스업체.공공기관 등을 가맹업체로 모집해 도와 신용카드사 3자간 협약을 체결한 후 시행된다. 서울과 부산, 대전, 경북 등 이 제도를 먼저 시행하고 있는 곳에서는 카드를 제시할 경우 학원비 등을 최고 30%까지 할인해주는 등 업소별로 20∼30% 가량 할인 혜택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현재 셋째아가 12세 이하인 3만9천805가구 정도를 우선 시행 대상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는 또 연말까지 출산장려를 위한 지원근거와 저출산 분위기 탈출을 위한 도와지역사회의 책임 등을 명시할 조례도 제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전국평균 합계출산율(임신이 가능한 15세부터 49세까지 여성이 낳은 아이 수)은 1.13명이었고 경남은 1.25명으로 초저출산사회(1.3명 이하)에 진입한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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