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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7-10-08


<대구에 걷고 싶은 '명품 숲길' 3곳 조성된다> -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대구지역 수성구와 북구, 동구 등 3곳에 걷고 싶은 거리인 '명품 숲길'이 조성된다. 대구시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내년부터 2010년까지 300억원을 들여 명품 숲길 3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가 계획한 명품 숲길은 수성구 대공원역~월드컵경기장간 2㎞와 북구 유통단지입구~엑스코~대불공원 간 2.5㎞, 동구 선수촌 율하공원~범안로~안심로 간 3㎞ 등이다. 명품 숲길 사업은 느티나무, 이팝나무, 회화나무 등 경관 수목을 다양하게 심고 각종 수경.조명.조경시설을 설치해 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걷고 싶은 숲길로 조성하는 것이다. 대공원역~월드컵경기장간 숲길은 실개천과 분수대, 나무를 비추는 조명 550개, 황토 길 등으로 구성되고 나머지 숲길 두 곳에도 벽면을 따라 물이 흘러내리는 분수대와 터널형 분수대, 바닥 조명 등이 설치된다. 대구시는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이 최근 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에 따라 국비지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의 대구시 환경녹지국장은 "한국 전통의 경관수목과 물이 어우러진 명품 숲길을 조성해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면서 "나무는 빨리 심어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기 전에 어느 정도 우거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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