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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에 세계최초 공익 재생발전소 -연합뉴스

등록일: 2007-10-10


무안에 세계최초 공익 재생발전소 -연합뉴스 (무안=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무안군에 세계 최초의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공익재생 발전소가 설립된다. 무안군은 9일 '(사)에너지 나눔과 평화'와 무안군청 3층 상황실에서 태양광 발전설비인 '제1호 사랑의 나눔발전소' 150㎾급을 무안 종합스포츠 파크 주차장 부지에 설치키로 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 나눔 발전소'는 시민.기업의 기부 또는 출자금으로 태양광.풍력 등의 재생가능 에너지 발전소를 설치하고 전력 판매로 얻은 수익금을 전액 에너지 빈곤층 지원, 후속 공익발전소 설치, 제3세계 빈곤국가 지원 등 공익적 사업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사랑의 나눔 1호 발전소'는 (사)에너지나눔과평화가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이달 말께 착공, 무안군 현경면 양학리 종합스포츠파크 내 주차장 부지 5천400㎡에 있는 주차장 분리대 위치에 내년 초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발전소는 매년 20만㎾h, 총 운영기간 15년간 300만㎾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 기간 전력 판매 수익도 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무안군은 이 가운데 투자비 및 융자 원리금을 제외한 순수익 규모가 매년 3천500만 원, 15년간 총 5억 2천만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안군과 에너지나눔과평화는 발전소 사업운전 개시 후 1년에서 15년차까지는 운영수익의 20%, 16년에서 20년차까지는 운영수익의 50%, 20년 이후부터는 운영수익의 100%를 무안군 관내 결손가정과 빈곤층 등의 지원사업에 사용키로 했다. 또 운영수익 가운데 50%는 무안군이 요청하면 우선적으로 무안군 관내 태양광발전소 설치에 재투자하고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등 향후 운영 과정에서도 사회공익에 기여하도록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는 '에너지 나눔과 평화'에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1회 발전소이자 재생가능 에너지를 매개로 사회공익활동을 추진하는 세계 최초의 공익발전소이며 에너지 빈공층을 위한 희망의 발전소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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