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055-942-1117

나주시, 마을급식 도우미제 호평 -연합뉴스

등록일: 2007-10-15


나주시, 마을급식 도우미제 호평 -연합뉴스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식사 마련하기도 바쁘시죠. 이제 급식 도우미가 해결해 드립니다" 전남 나주시가 농번기에 일손이 바쁜 농촌주민들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마을공동 급식지원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다도면 덕림리 만세마을 등 15곳을 공동급식지원 시범마을로 지정,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벼 베기 등 농사일로 바쁜 마을에 급식 도우미를 지원, 새참이나 점심 등을 대신 해주는 것으로 여성 농업인의 일손을 더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또 마을 주민들이 함께 식사를 함으로써 공동체 문화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1천500만 원을 확보해 각 마을에 1-2명씩의 도우미를 지원하고 있다. 여성 도우미는 농사일이 상대적으로 적고 음식 솜씨가 좋은 해당 마을 주민 가운데 우선 선발했다. 올 초 농업 관련 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된 여성 농업인들의 아이디어로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반응이 좋은 만큼 내년에는 봄.가을로 늘리고 사업규모도 확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노령화와 부녀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여성 농업인들의 영농과 가사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급식 도우미제로 농번기 일손을 크게 덜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