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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 절반 '의정비 인상 반대' -연합뉴스

등록일: 2007-10-15


고양시민 절반 '의정비 인상 반대' -연합뉴스 (고양=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경기도 고양시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지난 달 17-28일 고양시민 1천2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시의원의 의정비 인상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잠정 책정한 2008년 시의원 의정비 4천252만원(작년 대비 14.4% 인상)에 대해 조사 대상자의 47.0%(590명)가 '더 적어야 한다'고 답한 반면 32.9%(413명)는 '적정하거나 더 많아야 한다'고 답했다. 19.8%(249명)은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또 의정비 인상이 의정활동 충실화에 기여하느냐는 질문에 42.5%(533명)는 '기여하지 못한다'고 답한 반면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다'는 27.2%(341명), '적극 기여할 수 있다'는 6.0%(75명)에 각각 불과했다. 이와 함께 조사 대상자들의 31.7%(398명)가 시의원들이 의원활동을 '잘 못한다'고 답했고 31.2%(391명)은 '보통', 7.3%(91명)는 '잘한다'고 각각 답했다. 시(市) 관계자는 "의정비 심의위원회의 4차 회의가 남아 있기 때문에 어떻게 결론 내려질지 모르겠다"며 "그러나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지난 달 19일 2008년 시의원 의정비를 올해(3천716만1천원)보다 14.4% 오른 4천252만1천원으로 잠정 결정한 뒤 10월 중 4차 회의를 열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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