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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고속도 확장 조기 착수 -경남신문

등록일: 2007-10-17


88고속도 확장 조기 착수 -경남신문 기획예산처, 타당성 조사 생략... 공사비 확보 관건 정부가 88고속도로 확장사업과 관련. 타당성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가 사업의 조기착공을 요구하는 강력한 지역여론을 반영해 타당성 조사를 생략하고 곧장 사업에 착수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거창군에 따르면 정부는 그동안 88고속도로의 확장사업에 대해 국토연구원에 경제성 등 타당성 조사를 의뢰해 그 결과에 따라 사업방침을 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나 88도로와 접하는 거창 등 7개 시군 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서명운동을 벌여 8만여 명의 서명부를 청와대. 국회. 기획예산처. 건교부 등 각계에 전달하고 사업추진을 강력히 요구하자 기획예산처가 뜻을 반영해 당초 실시키로 한 타당성 조사를 생략하고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군은 밝혔다. 기획예산처는 올해 88고속도로 관련 사업비로 보상비 200억원을 책정해 놓고 있는데 공사비는 한 푼도 책정돼 있지 않아 타당성 조사를 생략한다 해도 직접 공사비를 책정치 않으면 아무런 성과가 없는 일로. 공사비 확보가 최대 관건이 되고 있다. 88고속도로 확장사업 전체 예산은 2조원 대에 이르는데 올해 책정된 보상비 200억원 수준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며. 공사비 등 실질적 예산이 반영된다면 타당성 조사 생략 방침으로 1년 정도 착공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한편 88도로 관련 지자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은 기획예산처에 내년도 예산에 보상비와 함께 확장공사를 착수할 수 있도록 직접공사비 확보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어 반영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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