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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원 의정비 ‘잠정결정’ -경남매일

등록일: 2007-10-23


거창군의원 의정비 ‘잠정결정’ -경남매일 올해 보다 40%인상된 4,228만원 거창군의원 2008년도 의정비가 4,228만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거창군은 의원들의 의정비 지급 기준을 정하기 위해 군의정심의위원회(위원장 윤구)를 구성하고 1.2차 회의를 거쳐 오는 25일 제3차 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2일 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의정비를 올 3,020만원 보다 40%(1,208만원) 인상된 4,228만원으로 잠정 결정하고 23일까지 거창전문대에 용역을 의뢰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거창군 의정심의위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25일 제3차 위원회에서 의정비 지급 기준 금액을 최종 결정, 거창군과 군의회에 각각 통보하게 된다. 현재 군민들은 큰 폭의 의정비 인상 움직임이 일자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반면 군 의원들은 지방의원이 직업군으로서의 자리매김 받을 수 있는 정도 등을 내세우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군민 민모(46·여)씨는 “군민들의 공청회를 통한 의정비 인상이 아닌 용역 의뢰한 여론 조사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며 “최소한 지역 사회단체와의 면밀한 협의 없는 의정비 인상은 지역 정서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신주범 군의회 총무위원장은 “지방의원만의 심의위원회 심의는 이치에 맞지 않다”며 “거창군 3,000억원 예산의 1%만 의원들이 견제해도 30억원에 달한다며 금액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심의위 윤 위원장은 “현실에 맞는 여론을 충분히 검토할 것”이라며 “20%~40% 정도 인상된 잠정 결정안을 가지고 용역 의뢰한 것으로 군민의 여론에 따라 동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가 3,504만원에서 3,872만원(10.5%)으로, 사천시는 2,802만원이었던 의정비를 3,024만원(8%)으로 끌어올렸다. 거제시는 2,976만원에서 3,948만원(32.6%)으로, 진해시는 2,980만원에서 3,865만2,000원(29.7%)으로 잠정안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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