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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회 임종귀 의원 인터뷰 -경남매일

등록일: 2007-11-07


거창군의회 임종귀 의원 인터뷰 -경남매일 “국회보다 더 중요한 일들이 지방의회에 있다” “국회의원보다 더 중요한 일들이 지방의회에 있습니다” 6대 지방의회 들어 가장 바쁜 일정을 보내는 지방 정치인을 꼽으라면 임종귀 거창군 의원(사진·무소속)을 꼽는 이들이 많다. 지난 4월 25일 보궐선거로 군의회에 첫 발을 내디딘 이래 거창 군정을 좀 더 공부하는 마음으로 신발 끈을 바짝 동여 맨 결과이기도 하다.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에는 지방의원 알기를 우습게 알았습니다. 6개월 군의원 경험하면서 느낀 점은 그 중요성이 국회의원 이상 이었습니다” 임 의원은 “지방의회가 유급제가 됨으로서 의정감시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치가 그 만큼 더 높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 서겠다고 약속했던 처음 그 마음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하지만 군민들의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상생해야 할 집행부와 지방의원이 서로를 불신하고 의구심을 가지는 데에 대해서는 강한 아쉬움을 피력했다. “집행부가 의원들을 신뢰하는 점이 매우 부족한 점과 이에 따라 의원들은 의원대로 집행부에 대한 의구심이 많은 것 같다”며 “집행부가 의회의 존재를 액면 그대로 인정하는 동반자 입장에서 군정을 심도 있게 상의해야 된다고 본다”고 했다. “의회가 군정의 모든 일들을 알 수 없는 시스템 부재에서는 집행부 스스로가 작은 일이라도 의회와 상의해야 뒷말이 없는 것”이라며 “집행부가 모든 일을 다 결정해 놓고 의회에 보고하는 형식들이 현재까지도 만연돼 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이 같은 걱정들이 군민과 군정을 이끄는 집행부 가슴에 진심으로 전달되길 바랐다. 그는 또 “100% 군민들의 기대치에는 의원들이 미치지 못하지만 의원 개개인들이 현재 같이 노력해 나간다면 군정에도 많은 발전이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행정의 가장 고질적인 병폐에 대해 그는 “현장을 무시한 책상 기안이 가장 큰 병폐”라며 “저변에 깔려있는 민심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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