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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김태호 지사 출마하나? -경남매일

등록일: 2007-11-08


내년 총선 김태호 지사 출마하나? -경남매일 이강두 의원 비례대표 가능성 높아 지역구 출마설 ‘솔솔’ 창원·마산시장, 거창·남해·하동군수도 거론 내년 4월 9일 실시되는 18대 총선을 160일 앞둔 시점에서 김태호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단체장들의 총선출마를 놓고 여론이 분분하다. 7일 사퇴 후 총선 출마에 대해 김지사는 “그런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며 “주위사람들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지 본인의 의사는 아니다”고 잘랐다. 그러나 지역정가를 중심으로 이강두 현 의원의 비례대표 진출이 유력시 되면서 당내에서는 어느 정도 조율이 이뤄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강두 의원이 비례대표로 가고 김 지사가 산청, 함양, 거창을 묶는 지역구 국회의원에 출마한다는 것. 아울러 ‘공석이 될 도지사에는 송은복 전 김해시장과 박완수 창원시장이 자리를 다툴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 같은 관측은 최근 송 전 시장이 칩거를 끝내고 움직임을 보이면서 당내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과도 무관치 않다는 것이 정가의 지배적 해석이다. 또 박완수 창원시장은 “시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도사태를 부인하고 있으나 총선출마와 도지사출마를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이 밖에 총선 출마가 거론되는 단체장은 황철곤 마산시장, 강석진 거창군수, 하영제 남해군수, 조유행 하동군수 등이다. 황 시장이 3선 연임 단체장으로 더 이상 시장 출마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놓고 ‘총선출마는 피해갈 수없는 정치적 결단’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강 군수는 가장 유력한 총선출마 단체장으로 출마의사를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강군수의 출마배경에는 이강두 의원의 비례대표 진출과 맞물린다. 다음으로 박희태(남해·하동) 의원의 비례대표 진출설과 어울리면서 두 지역 단체장의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하 군수·조 군수 모두 본인들은 출마계획을 부인하고 있으나 지역에서는 “박 의원이 내년 총선에 비례대표로 진출 할 경우 두 사람 다 출마가 유력하다”는 전망을 내고 있다. 이회창 전 총재의 출마선언과 함께 복잡한 대선정국과 이어지면서 이들의 사퇴 시점을 놓고도 여러 가지 관측이 나오고 있다. 11월 19일까지 사퇴하면 대선일인 12월 19일에 보궐선거가 실시되지만 10여일을 남겨둔 현재 이 같은 결정을 할 단체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총선 120일 전인 오는 12월 10일 까지가 현직 단체장 사퇴 시한임을 감안 하면 이들의 저울질은 대략 32일 정도가 남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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