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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 의정비인상안 '하향조정' -연합뉴스

등록일: 2007-12-05


울산 동구의회 의정비인상안 '하향조정' -연합뉴스 당초 '71% ↑'서 '58.4% ↑'로 낮춘 4천668만원 가결 (울산=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울산 동구의회가 내년도 의정비를 당초 인상계획보다 다소 깎인 58.4% 인상안을 가결했다. 이에 대해 동구 시민단체는 "의정비 인상을 주도한 의원들에 대해 주민소환 운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5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지난 4일 오후 열린 제8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내년 의정비를 올해의 2천946만원에서 4천668만원으로 58.4%(1천722만원)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동구의회는 당초 기존 2천946만원에서 5천40만원으로 의정비를 71% 올리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날 본회의에서 시민의 따가운 여론을 의식한 듯 인상폭이 다소 깎인 '58.4% 인상'으로 수정한 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조례안은 전체 8명의 의원 중 민주노동당 소속 의원 3명을 제외한 무소속 3명과 한나라당 2명 등 5명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 같은 인상 결정에 대해 울산 동구주민회는 "전국 꼴찌 수준의 열악한 동구 재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잇속 채우기에만 급급한 대다수 구의원들에게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없다"며 "의정비 인상을 주도한 동구의회 권명호 의장, 박학천 부의장, 조성우, 박우신, 나은숙 의원에 대해 주민소환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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