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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7-12-05


<하동군 사회단체보조금 없앤다> -연합뉴스 (하동=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사회단체의 자생력을 키우고 신뢰받는 단체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2013년부터 관내 사회단체에 지원하는 보조금을 없애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하동군은 '사회단체 자생력 확보를 위한 5개년 계획'을 세웠으며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자유총연맹 등은 2012년까지 최소한의 운영비만 지급한 뒤 2013년부터 중단하고 이외 단체는 내년부터 점차 줄여 2010년부터 전액 중단키로 했다. 하동군에서 이 같은 방침을 세운 것은 민간 사회봉사단체들이 보조금에 의존하는 소극적인 정신에서 탈피해 보다 적극적인 민간자율운동을 펼쳐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차원이다. 하동군은 시행 첫해인 내년에 올해 지원한 보조금의 10% 정도를 삭감해 내년 2월 열리는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또 사회단체의 연례적인 행사와 소모성 경비를 축소, 보조금 의존도를 줄이려 회원 정예화를 통한 회비납부와 법률단체 사무실 통합, 단체 특성에 맞는 1단체 1수익 사업 등 자생력 확보 방안을 제시키로 했다. 한편 하동군에서 지원하는 사회단체보조금은 매년 4% 정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올해는 36개 단체에 4억200여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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