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055-942-1117

이 당선자, 88고속도로 예산 증액요구 -경남일보

등록일: 2007-12-26


이 당선자, 88고속도로 예산 증액요구 -경남일보 용지보상 등 200억…한나라 "정부와 협의 중"  한나라당은 25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 가운데 내년 예산에 반영이 가능한 사업과 관련, 총 4~5천억 원 규모의 예산 증액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당선자가 88고속도로 4차선 확장사업 예산을 200억 원 추가 증액을 요구한 것이 눈에 뛴다. 88고속도로는 경남을 비롯하여, 6개 광역시도와 9개 시·군에 걸쳐 연결되는 만큼, 영·호남의 단합을 상징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현재 용지보상비 200억 원의 예산이 잡혀있는데, 여기에 용지보상비 100억 원과 공사비 100억 원을 증액해 달라는 것이다.  당 예산결산특위 박종근 위원장은 이날 “이 당선자의 공약 가운데 신규사업 타당성 평가 등 절차 없이 정부와 합의하면 반영될 수 있는 부분만 골라 4~5천억 원 규모를 우선적으로 내년 예산에 반영하려 한다”며 “현재 정부와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지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 당선자가 어제 강재섭 대표와 회동에서 예산관련 이야기를 한 부분도 계기가 됐다”며 “정부 쪽에서도 특별히 반대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내일까지 증액분을 확정, 예결특위 계수조정소위 논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예정”고 말했다.  당선자 측에서 당 예결특위에 제출한 안은 ▲중소기업 R&D(연구.개발) 2천억 원 추가증액 ▲신에너지 연구개발 투자 1000억 원 증액 ▲재래시장 주차장 건립비 280억 원 추가증액 ▲대학입학 사정관제 198억 원 원안유지 ▲문화소외계층 박물관 등 무료관람 50억 원 추가증액 ▲문화예술공제인회 100억 원 추가 증액 등 총 3828억 원의 증액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당선자 측이 요구한 내용 가운데 일부는 정부 측에서 받아들이기 곤란한 것도 있고, 공약 중 교육·복지 분야에서 추가로 덧붙일 부분도 있다”며 “정책팀과 추가 논의를 거쳐야 하겠지만 증액 요구 규모가 5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