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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기능대학 혁신방안 간담회 개최' -경서신문
등록일: 2005-09-16
'거창기능대학 혁신방안 간담회 개최' -경서신문 노동부 혁신 방안 수용 시 거창기능대학이 한국기술종합대학 거창캠퍼스로 전락 위기에 로봇 관련 특성화 대학 신규 개편으로 군민의 힘 모아야 노동부는 전국 23개 기능대학을 권역별로 통합해 11개교로 체제를 바꾸기로 결정했다. 2년제 국책특수목적대학으로 운영되는 기능대의 권역별 통합은 소규모 지역별 분산운영으로 경쟁력 저하,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 부족 등을 지적하며 서울, 인천, 충청, 호남, 경남, 강원의 7개 지역별 대학과 섬유패션(대구), 바이오(강경), 항공(사천), 여자(안성) 등 4개 특성화 대학으로 개편 각 기능대에 지난 4월 통보했다. 기능대학은 노동부 소관으로 학교법인 기능대학에서 설립 운영한 국책특수목적대학으로 전국 23곳 주요도시에 전교생이 2만여 명으로 종합 대학규모이다. 경남의 경우 거창, 울산, 창원, 부산 권역을 묶어서 경남기능대학으로 통합한다는 것이며 서울정보, 제천, 홍성, 고창, 거창은 재학중인 학생 조치 시까지 운영한다는 지침이 내려와 있는 현실이다. 그동안 거창기능대학은 97년 개교이래 02, 03년 전국기능대학 평가종합1위, 04년 창업보육센타 준공 등 지방 특성화 대학으로 꾸준한 발전과 더불어 05년 제9회 입학식을 가졌다. 또한 다기능 기술자 양성(2년제 산업학사) 중소기업기술지원 능력개발산업대책훈련 등 231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취업 100%를 자랑하여 왔다. 04년, 05년도에 기능대학장배 로봇 및 PLC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전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첨단로봇산업의 메카로서의 역할담당의 기초를 마련하는 등 교육도시 거창의 위상을 전국에 알려오고 있었다. 하지만 05년 4월 노동부로부터 직업정보교육, 교직원 연수원으로 개편 통보를 받고 5월부터 시작되는 수시 학생모집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됐다. 이에 거창기능대학은 신규개편안을 내놓으며 거창기능대학 존속의 당위성을 군민들에게 힘을 모아 대처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신규개편안을 살펴보면 로봇관련 특성화로 개편 6개학과 210명 정원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편사유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지원(경남 2억3천6백만원, 거창군 4억3천만)과 소도시지역 균형발전 거창지역이 로봇제작 산업단지화 추진에 따른 로봇관련전문인력배출 필요성을 들고 있다. 거창은 교통의 요충지임과 동시에 천혜의 환경 청정지역이며 2003년 교육도시지정, 로봇산업의 최적인 중심지로서의 수행능력을 들고 있다. 향후 대처 방안으로는 경상남도에서 거창기능대학을 매입(전문대학과 통합) 거창도립전문대학의 공학계열학과 확대로 거창로봇 산업단지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학교측은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지난 5일 거창기능대학 회의실에서 혁신방안에 대한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정규환(대학발전위원장), 임홍섭(교학처장), 유덕상(산학협력차장), 이문행(거창군의회의장), 백신종·김길수 (도의원), 신주범(군의원), 배상규(기획실장), 지역신문사장, 관내 사회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내용을 살펴보면 거창기능대학 혁신안에 대한 군민여론 정취 및 향후 대안 모색 현재 진행중인 노동부 안을 수용 할 경우 2006신입생 모집 포기에 따른 문제점 당초 설립목적대로 교육기관(대학)으로 계속유지발전 등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이날 회의결과는 거창기능대학 유지대책위원회 결성에 뜻을 모으고, 위원장에 백신종도의원을 추대하며 범군민적인 운동으로 추진을 결의했다. 백의원은 수락 연설에서 “반드시 거창기능대학이 거창에 교육기관으로서 존속하여 교육도시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문행 군의장은 의회차원에서 의제를 상정 의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결의문을 채택 공표 하겠다고 했다. 신주범 의원 또한 군의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 사안에 대한 심각성을 군의원들에게 상기시키고 범군민 대책위원회 결정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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