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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2년 모든 농지서 생명환경농업" -연합뉴스

등록일: 2008-01-04


고성군 "2012년 모든 농지서 생명환경농업" -연합뉴스 (고성=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고성군은 2012년까지 전농지에서 농약.화학비료 대신 축산퇴비 등을 사용하는 자연순환형 생명환경농업으로 전환하겠다고 4일 밝혔다. 2008년을 '생명환경농업 기반조성의 해'로 정한 고성군은 이날 오후 고성읍 우산리 들녘에서 '생명환경농업실천 선포대회'를 갖고 이 같은 비전을 선포했다. 생명환경농업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축분과 유기질퇴비, 친환경사료와 무항생제를 사용해 안전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개념이다. 이를 위해 고성군은 2012년까지 군내 논 7천㏊에서 재배되는 모든 벼를 가축퇴비 등을 사용해 무공해 친환경적으로 재배하고 12만두에 이르는 소.돼지의 50%는 항생제 대신 미생물 제제를 이용해 건강하고 신선한 육류를 생산하기로 했다. 또, 축산투기 해양투기가 2012년부터 전면 금지됨에 따라 발생하는 모든 축분을 퇴비화해 논.밭에 공급하기로 했다. 땅심을 살리기 위해 현재 2천500㏊의 논에 재배하는 자운영도 3천㏊까지 늘릴 계획이다. 농민들 가운데 매년 200~300여명을 충북 괴산의 자연농업생활학교에 보내 생명환경농업 선도농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2006년 공룡세계엑스포 성공과 2007년 조선산업특구 유치로 2.3차 산업의 성장동력이 구축된 만큼 이제는 농업과 축산 등 1차 산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면서 "고성군을 안전 농.축산물 생산거점과 실천적 환경운동의 전초기지로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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