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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중학교 교장이 현 교육감 고소 -연합뉴스

등록일: 2008-01-05


경남지역 중학교 교장이 현 교육감 고소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경남지역의 중학교 교장이 주민직선으로 선출된 현직 교육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남 남해 설천중 이영주 교장은 4일 "권정호 경남도 교육감이 선거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발언으로 나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권 교육감을 남해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 교장은 "공모제 교장의 임명은 대통령이 하는 것인데 권 교육감은 내가 마치 고영진 전 교육감과 부적절한 타협을 해서 교장이 된 것처럼 매도했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권 교육감은 지난 달 12일 교육감 선거 방송토론회에서 "(고 전 교육감 측에서) 제가 전교조 후보라고 소문내고 있으나 고 후보가 전교조 출신의 이모 교사를 중학교 공모제 교장이 임명했으니 (전교조에) 더 가까운 것 아니냐"고 말한 바 있다. 고 전 교육감은 당시 토론회에서 "이영주 교장은 초빙 교장제를 통해 교장이 된 것이지 교육감이 임명한 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권 교육감측은 "이 교장의 실명을 거론한 적은 없다. 고 후보가 말하는 바람에 이름이 밝혀졌지만 의도적으로 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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