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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두 의원, 지방의원 ‘기강잡기’ -경남매일

등록일: 2008-01-15


이강두 의원, 지방의원 ‘기강잡기’ -경남매일 14일 거창지역의원 등 주요 당직자 긴급회동 총선이 끝나는 오는 4월까지 중앙위의장 유임이 결정된 이강두 국회의원(사진)이 지방의원 기강잡기에 나서 주목된다. 이 의원은 14일 당 사무실에서 한나라당 소속 거창지역 지방의원을 비롯해 주요 당직자들과 긴급 회동을 갖고 향후 활동 계획을 의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긴급 회동은 최근 한나라당 최고위에서 지난 12월 임기가 완료된 중앙위의장직을 총선 후까지로 유임한 것과 관련해 이는 이 당선자의 뜻이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런 전망 속에 당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또 최근 모 TV방송에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등 각종 여론이 물갈이 쪽으로 흘러가자 결속을 다져야 할 지방의원들이 다른 시각을 품고 각계전투 양상 조짐을 보이자 이를 조기에 진화하기 위한 의지로 풀이된다. 이날 이 의원은 ‘건물을 짓기 위한 기초공사(대선)를 단단히 한 만큼 반듯한 건물 치장은 총선에서의 압도적인 당선’이라는 이 당선자의 말을 전하고, “중앙위의장 유임은 지역구에서 자신 있는 입장을 표명하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군민들의 사랑방 좌담회 등을 통해 당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소신 있는 당직자가 없음을 느꼈다”며 “다수의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당원들의 개인적인 행동 용납 못한다”고 경고했다. 이날 이 의원은 당이 능력 있고 당선 가능한 후보를 공천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며 자신은 이를 뛰어넘는 진정한 군민화합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 의원은 이 같은 군기잡기식 회동이 다른 시각을 품고 삼삼오오 흐트러진 지방의원들의 마음이 잦아들지는 아직 미지수다. 오는 6월 4일 치러질 거창군수 보궐선거를 염두에 둔 지방의원들이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지만, 그 양상은 총선 결과에 뒤이은 군수 공천 후폭풍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등 고민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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