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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민과 함께하는 간부회의 -도민일보

등록일: 2008-01-16


창원시, 시민과 함께하는 간부회의 -도민일보 달마다 한 번씩 열기로…"도출된 결과 신속하게 행정 접목" 창원시가 21일부터 매월 한 차례 '시정 경연제'를 운영한다고 한다. '경연'이라는 것은 왕조시대의 제도로 군주와 석학이 모여 학문적 토론과 함께 국정 전반에 대해 토론을 벌여 새로운 발상을 얻는 행사였다. 창원시는 매주 월요일 오전 시장과 부시장, 각 국·소장이 모여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해, 한 주간의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하고 있다. 이 자리를 한 달에 한 번 시민들에게 내어 주겠다는 것. 오는 21일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은 주간 간부회의 대신 10명 이내의 분야별 전문가·시민 단체 대표 등 시민들이 시장·부시장과 함께 시정 전 분야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과 대화를 한다. 시민 대표들은 시정의 개선 사항 등을 가감 없이 비판·건의하며, 창원시는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과 의견 수렴과 더불어 창의적인 정책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게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기존 분야별 정책자문단이나 간담회와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의 경연제는 정기적인 개최, 포괄적인 안건, 각계각층의 참여로 상시로 운영되며, 시장과 부시장이 참여하는 만큼 도출된 결과가 행정에 신속하게 접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창원시는 우선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로 풀(Pool)을 구성해 21일 회의를 진행하는 한편, 점차 인터넷 공모 등을 통해 시정에 참여하고 싶은 일반인들을 모집, 시정 경연제에 참석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21일 회의에는 전점석 창원YMCA 사무총장(일반행정 부문), 이인식 마창환경연합 공동의장(환경),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대표이사(산업 경제), 김지연 경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사회복지), 김일태 창원예총 회장(문화예술), 서유석 창원대 교수(도시계획), 강창덕 경남 민언련 대표(사회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이 회의는 시청 내 방송을 통해 전 직원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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