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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함양·산청주민, 여론조사 ‘혼란’ -경남매일

등록일: 2008-01-18


거창·함양·산청주민, 여론조사 ‘혼란’ -경남매일 총선공천 관련 정당·언론사 등 빙자 전화 잇따라 “이강두 국회의원에게 공천을 줬으면 좋겠느냐, 이 의원의 4년간 국정수행의 업적은 어떠하냐, 강석진 전 거창군수는 어떠하냐” 올 4월 총선을 앞두고 거창·함양·산청선거구의 공천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정당과 언론사 등을 빙자한 전화여론조사에 군민들이 혼란에 빠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전화여론조사는 한나라당 공천을 염두에 두고 있는 예비후보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안개판세로 전개되고 있는 거창·함양·산청 전 지역에서 전개되고 있다. 거창·함양·산청선거구의 경우 5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이강두 국회의원과 총선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한 강석진 전 거창군수의 이름까지 거명돼, 이를 두고 여론조사를 빙자해 특정인을 음해하는 사실로 느껴진다는 것. 실제로 거창의 한 주간지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거창·함양·산청지역 참여자의 29%가 이강두 국회의원이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한다면의 질문에서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공천경합이 치열한 이 지역에서 특정인을 염두에 둔 여론조사결과가 군민에게 얼마나 뼈아픈 경험을 안겨줬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 봐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군민 모 씨(47·거창읍)는 “여론조사는 군민들의 여론형성과 바른 판단에 기여한다는 면이 크다”며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강한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 등을 볼 때 공천경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지역에서의 여론조사 결과 발표는 보다 신중히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꼬집었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강두 국회의원의 4선의 임기 동안 의정활동에 대해 정확히 알리기 위한 방침의 일환으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에 대한 비판은 지나친 해석이라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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