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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천 수달 모니터링비 안 받는다" -연합뉴스
등록일: 2008-01-30
"무심천 수달 모니터링비 안 받는다"<청주NGO> -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청주 장평교 부근의 수달 보호를 위해 인근에서 취수관 공사를 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수공)에 거액의 지원금을 요청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무심천-미호천 자전거도로증설저지와 생태하천조성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30일 성명을 내고 "시공사로부터 직접 돈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책위는 "취수관 공사로 수달 서식지에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공사지역에 대한 전문가의 상시모니터링은 꼭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이에 대한 경비를 원인자 부담 원칙에 의해 수공이 부담하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책위는 이어 "수공이 모니터링 비용을 산출하기 위한 자료가 필요하다고 해 이에 대한 의견서를 낸 것이 직접 돈을 받기 위해 청구서를 제출한 것으로 비친 것 같다"고 해명했다. 대책위는 "모니터링 비용과 관련한 예산은 전적으로 수공에서 결정하고 집행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대책위가 직접 돈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공은 2006년 9월 말부터 청원군 문의면 대청취수장을 현도면에 있는 현도취수장으로 변경하기 위해 남이면 가마리에서 무심천 장평교까지 취수관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대책위가 장평교 부근의 수달 서식지가 파괴될 수 있다며 공사 중단을 요구해 마찰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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