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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8-03-04
<제주 감귤로 바이오에탄올 만든다> -연합뉴스 (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 제주도가 감귤을 원료로 이용하는 바이오에탄올(BE) 제조기술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온실가스(CO2)가 제로인 '클린 제주'를 구축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비상품감귤과 감귤찌꺼기를 이용해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는 제조시설을 건설, 청정에너지를 단계적으로 보급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바이오에탄올은 고유가와 지구온난화의 공포 속에서 세계 주요 국가들이 석유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앞 다퉈 개발에 나서고 있는 대체에너지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기존 휘발유나 경유에 비해 30-40% 줄이는 효과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는 바이오에탄올이 주로 옥수수와 사탕수수를 원료로 제조하지만 미국 나스닥 상장회사인 제탄올(Xethanol)이 지난 2004년부터 미농무부(USDA), 미농업연구소(ARS) 등과 공동으로 '감귤류 에탄올 전환프로젝트'를 추진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아이오와,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에 옥수수를 원료로 이용하는 4개의 에탄올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해 플로리다에 오렌지를 원료로 한 연간 200t의 바이오에탄올 생산라인을 설치해 가동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이 시설을 1만5천t 규모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 지금까지 오렌지 바이오에탄올 400t을 생산, 판매해 2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비상품감귤을 이용한 바이오에탄올 생산체계가 도내에 구축되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과잉생산에 따른 감귤가격 하락문제 해소, 바이오에탄올 추출 부산물의 고품질 사료화 등으로 일석사조 이상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복원 제주도 지식산업국장은 "지난해 제주에서 가공이나 폐기 처리된 비상품 감귤 20만t으로는 바이오에탄올 6만t(8만4천㎘)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며 "이는 제주도에서 연간 소비되는 휘발유(9만5천㎘)의 88%까지 대체할 수 있는 양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바이오에탄올 제조용 감귤수매가격은 2007년산 가공용 감귤 수매가격(㎏당 80원)보다 훨씬 높은 ㎏당 200원까지 매입해도 경제성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지난해 비상품 감귤을 기준으로 할 경우에 감귤농가는 240억원이 추가 수익이 발생하고, 휘발유 가격은 연간 286억원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최근 바이오에탄올을 제주지역 실정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경제부가 갖고 있는 석유대체연료의 공급 방법 및 공급 대상을 결정하는 권한을 제주도에 이양해주도록 건의했다. 제주도는 새로 출범한 이명박 정부가 풍력발전에다 바이오디젤까지 상용화가 추진되는 제주를 '청정에너지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만큼 바이오에탄올 활용과 관련된 권한이양과 제도 개선이 무리 없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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