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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가조 ‘김빠진 온천관광지 개발’ -경남매일

등록일: 2008-03-13


거창 가조 ‘김빠진 온천관광지 개발’ -경남매일 민자유치 못해 3년째 제자리… 여관만 덩그러니 거창 가조온천 관광지 개발이 3년째 조성단계에서 한 발짝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관광지 조성에 따른 파급효과를 노린 지주들의 속은 타들어가고 온천 주변은 슬럼화 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2005년 11월 토지구획정리를 마친 이후 관광지조성계획 주체인 지자체마저도 지주조합이 알아서 할일 이라며 손을 놓고 있다. 12일 토지구획정리가 끝난 가조 일부리 일원 현장에는 3년 이상 민간투자자를 찾지 못해 방치되고 있는데도 부동산 경기침체 등을 이유로 잡초만 무성한 체 하세월이다. 당초 지주들의 환지방식으로 시행된 가조온천관광단지 이용계획은 공익편익시설 5만2,000㎡, 숙박시설 6만4,000㎡, 상업시설 3만㎡, 종합위락센터 등 기타시설 8만5,000㎡ 등이다. 특이한 사실은 이 관광지의 모든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주차장 등)등을 지주조합에서 부담했고, 하수처리장 35억원은 국고로 충당했을 뿐 단 한 푼의 민자도 유치하지 못했다. 이는 지자체와 지주들이 면밀한 타당성 검토 없이 온천개발 열기에 편승해 하다 보니 현재 여관과 공중화장실 하나만 덩그러니 들어선 황폐화된 관광지로 전락하고 있다.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 일대 230,673㎡(69,778평)의 가조 온천 관광지 지주조합이 94년 11월부터 개발을 시작했으나 아직 백두산온천장과 여관만 있을 뿐이다. 이 관광지는 1987년 경남도로부터 온천지구로 지정을 받았고 1993년에는 당시 교통부로부터 온천관광지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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