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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군들, 거창딸기 '굿' -연합뉴스

등록일: 2008-03-21


주한 미군들, 거창딸기 '굿' -연합뉴스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거창딸기가 주한 미군들의 후식 등으로 공급된다. 20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용산 미군부대 내 농축산물매장에서 주한 미군과 미군가족 을 대상으로 거창딸기, 거창사과 시식회를 열어 호응을 받았으며 담당 바이어와 하루 평균 200박스 정도를 납품키로 계약했다. 딸기를 재배하는 거창명품딸기영농조합은 미군 바이어와 매니저 등에게 딸기 생육과정을 알려 신뢰를 쌓고 공동선별작업으로 단단하고 모양 좋은 딸기를 엄선해 미군과 미군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영농조합은 주한 미군과 거창딸기 값을 달러로 결재키로 해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개 농가로 구성된 영농조합은 칼슘과 아미노산을 엽면시비(잎에 직접 뿌려주는 것)하는 방법으로 딸기의 당도와 경도를 올리는 등 품질을 고품질 딸기를 생산해 서울 등 대도시에 납품해 오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미군부대 내 농축산물매장에서는 지금까지 미국에서 직접 재배된 딸기를 들여와 판매해 왔으며 국내산으로는 거창딸기가 처음"이라며 "미군부대에 이어 미국시장에 거창딸기를 수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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