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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장학사업 인구늘리기 활용을” -경남신문

등록일: 2008-03-26


“거창 장학사업 인구늘리기 활용을” -경남신문 수혜 대상 ‘주민등록상 주소 둔 자’로 제한해 유학생 전입 유도 인구증가 정책을 군정 최대현안으로 추진 중인 거창군이 효과적으로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거창군 장학회의 장학사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26일 거창군에 따르면 군은 교육도시 위상정립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 거창군 장학회를 설립해 현재 50억여 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2006년 33명에 4500만원, 2007년 42명에 8400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관내 중학교와 지역대학, 출향향우 자녀 등으로 수혜의 폭을 더욱 넓혀 학업성적 우수 장학생 57명, 군내 대학 재학생 및 향우자녀 9명, 예·체능 특기 장학생 4명, 우수교사 3명 등 총 73명을 선발, 1억1950만원의 장학금 및 장려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수혜대상 중 군내 고교생과 군내 소재 대학 재학생의 경우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관계없이 군내 학교에 재학만 하면 받을 수 있다. 그런데 군내 거창고, 대성고 등 명문 고교들과 거창전문대 등의 경우 상당수가 타 지역 출신으로 현재 거창에 유학 중이며, 올해 선발된 장학생 중 일부는 타 지역 학생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인구증가를 효과적으로 추진키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비롯하여, 인구증가 실적에 따라 시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그런데 군내 고교 및 군내 대학장학생 등 일부 선발규정을 ‘주민등록상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이나 부모 출향인 등’으로 제한할 경우 타 지역에서 거창으로 유학 온 학생들을 거창군으로 전입시키는 계기가 돼 인구증가에 일조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주민들은 “장학사업도 인구증가책의 일환으로 활용키 위해서는 실제 거창에 거주하는 타 지역 학생들의 주민등록부상 전입유도가 절실하며, 학교당국과 행정이 적극성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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