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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고사 부활 찬성 43% -경남신문

등록일: 2008-04-17


일제고사 부활 찬성 43% -경남신문 전교조 경남지부, 중학생 학부모 설문 조사 경남지역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전국 단위 일제고사(진단·성취도평가)부활에 대해 찬성 43.6%, 반대 31.7%로 각각 응답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지부장 진선식)은 17일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창원, 김해, 마산, 진해 등 4곳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56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학력평가 부활에 대해 지역별로는 김해지역이 찬성 64.7%, 반대 16.2%로 4곳 중 찬성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진해가 반대 37.6%로 가장 높았다. 학생과 학교 서열화·등급화, 지역간 비교 평가에 대한 응답은 지역별 찬반 차이가 별로 없으며 전체적으로 찬성 33.0%, 반대 47.4%로 찬성이 반대보다 14.4%포인트 낮았다. 자녀 학업 성취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조금 불만’이 44.3%, ‘아주 불만’ 8.2%로 전체 52.5%가 불만스럽다는 응답을 보였으며 대만족 3.5%, 조금 만족 32.1%, 모르겠다 10.8% 등으로 나타났다. 자율형 사립고 확대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 3.4%에 조금 찬성 11.7%로 찬성이 23.6%, 조금 반대 24.8%와 적극 반대 30.5%로 반대가 55.3%에 달해 전체적으로는 반대가 찬성보다 31.7%포인트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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