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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돼 갑니까?] 함양~거창~김천 국도 3호선 확장공사 -경남신문
등록일: 2008-04-21
[어떻게 돼 갑니까?] 함양~거창~김천 국도 3호선 확장공사 -경남신문 예산확보 못해 지지부진 구간 따라 공정률 차이 커… 착공 못한 곳도 거창~김천 간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공사가 예산부족으로 지지부진해 거창의 경제활성화와 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다. 21일 거창군에 따르면 함양군 안의면 석천리~거창군~김천시 대덕면까지의 확장사업은 9984억원을 들여 지난 98년 2월 착공해 오는 2015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이 국도 3호선은 진주 등지에서 거창~김천~서울을 잇는 주요도로이며, 지난 70년대 말 2차로로 확장돼 주간선의 기능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도로환경이 열악해 교통사고가 빈번해 4차로 확장이 시급하지만 예산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국도 3호선 진주~김천 구간 중 진주~산청 구간은 완료됐고, 함양~거창~김천 전체구간의 사업은 평균 30%선의 공정을 보여 사업공구에 따라 차이가 많다. 함양군 안의면 석천~거창군 주상면 도평 간 25.3km는 3개 공구로 나눠져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안의면 석천~거창군 마리면 장백 공구 11.2km는 지난 2000년 말 970억여 원을 투입, 착공해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또 마리 장백~거창 송정 간 공구 5.4km는 900여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1999년 5월~올해 말까지 완공하려 했으나 건계정 교량과 터널 등의 사업비를 제때 확보치 못해 차질이 예상된다. 거창읍 송정~주상면 도평 간 공구 8.7km는 972억원을 들여 지난 98년 2월 착공해 2005년 8월 완공, 현재 개통중이다. 이 3개 공구의 전체 공정은 70% 내외로, 완공까지의 사업비는 아직도 수백억 원이 더 필요하다. 주상면 도평에서 도 경계인 김천시 대덕면 화전 간 16.6km 구간은 지난 2005년 말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나 예산이 책정되지 않아 착공조차 못하고 있어 거창군이 중앙관련부서를 수시로 방문, 조기착공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예산책정에 전력하고 있다. 김천시 대덕면~구성면~양전동 간 27.4km는 2개 공구로 나눠 추진 중이다. 구성면~양전동 공구 16.3km는 사업비 3246억원을 들여 2006~2015년 공기로 추진 중이며, 대덕면~구성면 공구 11km 구간은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최근 들어 도로개설 등 사회간접기반시설 관련 예산을 크게 축소해 지자체들 간에 예산따기 경쟁이 치열해 예산확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 완공 기한은 더욱 미뤄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 확보 어려움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지하는 사이 인근에 통영~대전 등 새 고속도로가 개설돼 서울 가는 주요 길목이던 거창지역이 소외되고 있다”며 “도시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창을 경유하는 국도 3호선의 4차로 확장은 시급하고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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