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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장애인복지관 해고 갈등 -경남신문

등록일: 2008-04-22


진주 장애인복지관 해고 갈등 -경남신문 노조 “조합원 일방적 해고” 복지관 “법적 절차 따르자” 진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5명에 대한 집단 해고를 둘러싸고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다. 민주노총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진주지회는 21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진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노사단체 협약서를 통해 근로관계가 형성됐는데도 일방적으로 근로자 5명을 집단 해고했다”며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2월5일 단체교섭을 실시했으나 복지관 측이 일방적으로 작성한 개별 근로계약서에 체결을 강요했다”며 “이를 거부한 직원 5명이 지난 4월 집단 해고됐다”고 주장했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공스님)은 이에 맞서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은 이제 장애인복지관에서 비민주적 행태를 그만둘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기관이지 노조원들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기관이 아니다”며 “민노총은 모든 문제를 법적 절차에 따라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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