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초·중 종합체육대회 폐막 -경남매일 거창교육청 군부 1위 2008 경남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사흘간의 열전의 막을 내렸다. 창원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군부에서는 거창교육청이 정상에 올랐고 그 뒤를 이어 창녕교육청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거창교육청은 금 47, 은 40, 동 43개를 각각 획득했다. 3관왕은 육상과 인라인롤러에서 각각 쏟아졌다. 육상에서는 창남초등학교의 정민기(200m, 800m, 400R), 최준혁(100m, 800m, 400R), 박가영(100m, 800m, 400R) 등 3명이 각각 3관왕에 올랐다. 창동초등학교와 거창대성중에서는 인라인롤러에서 서보람(1000m, 3000m, 3000m 계주), 이일우(T300m, EP10000m, 3000m 계주) 각 1명씩 3관왕을 배출했다. 단장인 강임석 거창교육장은 “다음달 31일 광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결과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