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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운하 사업 백지화하라” 도내 시민사회단체 서명운동 -경남신문

등록일: 2008-05-08


“한반도 운하 사업 백지화하라” 도내 시민사회단체 서명운동 -경남신문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한반도운하 백지화를 선언하고 1000만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운하백지화 국민행동 경남본부, 운하반대 경남교수모임, 통합민주당·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진보신당 등 각 경남도당은 7일 오후 4시 창원시 용호동 정우상가 앞에서 천만 서명운동 경남지역 선언식을 가졌다. 이들은 “한반도 운하 사업은 5000만 대한민국민의 생명수이며 삶의 터전인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의 자연하천을 콘크리트 옹벽 수로로 만들어 개발업자와 투기꾼, 지주들의 배를 불려주는 것”이라며 “우리의 강과 땅, 생명을 파괴하게 놔둘 순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태호 도지사는 검증되지도 않은 운하를 경남지역에서 시범적으로 만들자고 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안전을 담보로 정치적 모험을 계속한다면 400만 도민의 이름으로 응징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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