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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자전거정책과 신설 -경남신문

등록일: 2008-05-08


창원시, 자전거정책과 신설 -경남신문 ‘자전거 도시’ 걸맞은 자전거 이용 체계적 추진 ‘환경수도’와 ‘자전거도시’를 선언한 창원시가 이달 중 직제개편을 단행한다. 김종철 창원시 행정과장은 7일 “이달 중 건설교통국 산하에 정책·시설·문화 등 3개 담당(계)으로 이뤄진 ‘자전거정책과’를 새로 만들어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에 대한 체계적인 시책을 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또 “새창원기획팀은 폐지하고 이 인력을 자전거정책과로 수용하는 방식으로 12명의 직원이 배치돼 전체적으로 인력풀은 변동 없고 기능만 조정된다”며 “건설교통국 내 도로관리과에 있던 자전거문화·도로계를 ‘과(課)’ 단위로 승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과장은 이와 함께 “지난달 18일 관련 조례가 시의회에서 통과됐으며 6일 공포·시행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광역 16개 시·도 및 240개 전국 시·군·구 등 자치단체에서 과에 ’자전거‘의 명칭이 명시된 건 처음”이라며 “과 신설로 실질적인 자전거도시로 가는 모든 행정·정책적 뒷받침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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