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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도내 군단위 경쟁력 1위

등록일: 2008-05-08


고성, 도내 군단위 경쟁력 1위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조사…전국 순위는 86곳 중 13위 고성군이 도내 10개 군 중 도시경쟁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최근 9개월간 1996년부터 2006년까지 경남 20개 시·군을 포함한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행정효율성, 지방세 수입 비율, 경제활동 인구 규모, 지역 고용률 등 15개 항목 도시경쟁력을 조사, 분석한 결과 고성군은 울산 울주군(1위), 대구 달성군(2위) 등에 이어 전국 86개 군 중 13위를, 도내에서는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내에서는 고성군에 이어 함안군(21위), 의령군(27위), 거창군(44위), 창녕군(49위), 함양군(54위), 산청군(63위), 하동군(72위), 합천군(75위), 남해군(80위) 순으로 나타났다. 시 지역은 창원시가 전국 2위를 차지했고 양산시(15위), 거제시(17위), 김해시(18위) 등이 상위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과거 10여 년간 우리나라 국가경쟁력과 지방경쟁력을 진단함으로써 국내 자치단체 간의 경쟁을 촉진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뤄졌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외됐다.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은 엘리트 그룹, 성장발전도, 비교우위도 등을 조사 발표했다. 국가지역경쟁력평가는 총 50개가 넘는 방대한 지표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전국 230개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환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국가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지역경쟁력평가의 시행목적은 지역 경쟁력의 측정, 진단, 처방 그리고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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