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영화 ‘식코’ 무료상영 -경남신문 거창군 공무원노조와 사회보험노조, 함께하는 거창, 거창영화모임은 미국 의료보험제도의 모순을 폭로한 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 ‘식코’를 오는 23일 저녁 7시30분, 24일 낮 3시 2회에 걸쳐 거창 ‘프리미어 고센’ 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 이들 단체들은 “미국의 민영화 의료보험제도로 인해 비싼 의료비를 감당치 못해 고통당하는 실상과 문제점을 파헤친 ‘식코’를 군민들에게 보여줘 의료보험 민영화의 폐해를 사전에 알리기 위해 공동으로 영화를 들여와 상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