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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올해 첫 종이멀칭 모내기 -연합뉴스

등록일: 2008-05-21


경주 올해 첫 종이멀칭 모내기 -연합뉴스 (경주=연합뉴스) 경북 경주시는 20일 강동면 국당리 친환경쌀단지에서 올해 첫 종이멀칭 모내기를 실시했다. 경주시는 작년에 종이멀칭 모내기를 지역에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는 445㏊에 이 농법을 적용해 친환경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종이멀칭 모내기는 이앙기가 논에 멀칭용 종이를 덮으면서 동시에 모를 심는 것으로 멀칭용 종이가 햇볕을 차단해 잡초가 자라지 못하게 한다. 멀칭용 종이는 50일 정도 지나면 자연분해되고 노동력 절감과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쌀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종이멀칭 모내기가 친환경적인 제초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소비자가 믿고 신뢰하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이 농법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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