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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국회비준 중단하라" -도민일보
등록일: 2008-05-23
"FTA 국회비준 중단하라" -도민일보 서울농민대회 경남 1100여 명 참가…쇠고기 협상 규탄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쇠고기 협상 무효, 한미FTA 반대, 농민생존권 쟁취' 전국농민대회에서 미국산 소 모형을 불태우는 상징의식이 벌어졌다. 경남을 비롯한 전국에서 상경한 8000여 명의 농민이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쇠고기 협상 무효, 한미FTA 반대, 농민생존권 쟁취'를 외치며 정부의 굴욕적인 한미 쇠고기 협상을 규탄했다. 농민들은 이날 검역주권을 포기한 이명박 정부의 한미FTA 협상 및 쇠고기 협상을 비판하며 쇠고기 재협상과 한미 FTA 국회비준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등 정부의 농민정책을 강력하게 성토했다. 특히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정운천 농림부장관 해임 △한미 쇠고기 협상 책임자 처벌 △광우병 안전 특별법 제정 △화학비료 보조금 지급 재 시행 △GMO 옥수수 수입 중단 △비료와 사료 가격, 면세유 폭등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또 한농연 박의규 회장은 이명박 정부의 농업정책을 규탄하는 정치연설을 통해 "이번 쇠고기 협상은 검역주권을 팔아먹은 매국노 같은 협상으로 농민들이 의지를 꺾을 경우 앞으로 정부가 우리 농민을 업신여기게 된다"며 끝까지 단결해 투쟁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미국산 소 모형을 불태우는 상징의식을 벌이기도 했으며, 대회를 마친 농민들은 청계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촛불문화제에 참가했다. 한편, 이날 경남에서는 진해와 거제시를 제외한 18개 시군에서 농민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오전 8시를 전후해 출발한 농민들은 김해 127명을 비롯해 진주 120명, 거창 110명 등 모두 1100여 명이 상경집회를 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역별로 출발지에서 검문검색을 하고 소주 등을 회수했으나 신고 된 집회인데다 농민들의 정서를 고려, 유연하게 대처해 별다른 마찰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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