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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거창군수 적임자” -경남매일

등록일: 2008-05-23


“내가 거창군수 적임자” -경남매일 10명 경합후보 거리유세 출정식 13일간의 빠듯한 선거운동이 시작된 22일, 10명의 거창군수보선 출마 후보들은 거창군수 적임자임을 자신하며 저마다 의미를 담은 ‘출정식’에 공을 들였다. 기호 2번 한나라당 변현성 후보는 이날 0시 1분께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운동원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최선을 다하자’는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변 후보 측은 “수구초심(首丘初心)의 자세로 열심히 일을 하겠다는 마음의 언약식”이라고 설명했다. 무소속 11번 김영철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실 도로변에서 출정식을 갖고 ‘토박이론’과 ‘안정론’으로 표심을 겨냥했다. 김 후보는 “두 번의 보궐선거로 분열되고 상처받은 군민들의 마음을 통합할 것”이라며 “큰 공약보다 주민들의 생활 편의 서비스에 주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4월 총선에 이어 6.4 군수 보궐선거에 나선 무소속 13번 양동인 후보는 이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갖은 출정식에서 “10년 내에 인구 10만 달성을 약속하는 ‘1010’”을 슬로건을 내걸고 준비된 후보임을 부각시켰다. ‘거창아 죽지 마 오직 살길은 대기업 유치뿐’이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출정식에 나선 무소속 9번 김병욱 후보는 “전국에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무소속 김기범, 김한권, 김길수, 김재권, 김석태, 이상학 후보 등은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실과 거창읍 중앙로타리에서 거리 인사를 하면서 첫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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