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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서 신병비관 40대 자기 집 방화 -연합뉴스

등록일: 2008-05-25


거창서 신병비관 40대 자기 집 방화 -연합뉴스 (거창=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경남 거창경찰서는 24일 신병을 비관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강모(45)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23일 오후 6시께 경남 거창군 자택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비관해 라이터로 안방의 침대에 불을 붙여 안방과 거실 9㎡를 태우는 등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강씨가 방화 뒤 흉기로 자신의 왼쪽 손목을 그어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 화상 등으로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강씨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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