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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예결특위, 추경 9억 4500만 원 삭감 -도민일보

등록일: 2008-05-26


도의회 예결특위, 추경 9억 4500만 원 삭감 -도민일보 사회복지예산확보 노력 주문 등 5건 부대의견 채택 경남도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이 애초 편성액보다 9억 4500만 원 깎일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이틀 동안 경남도 추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벌인 결과, 7개 사업에 9억 4500만 원을 삭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서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지난해 도의회에서 의결한 올 예산보다 감액편성된 것과 관련,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한 것을 비롯한 5건의 부대의견을 촉구형식으로 채택했다. 도의회 예결특위는 이충무공 리더십 민간인 특별교육 1억 2000만 원에 대해 "기대효과가 뚜렷하지 않고 불필요한 사업"이라며 전액 삭감했다. 이와 함께 건설소방위원회에서 "도비뿐만 아니라 시군비 부담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사천 통양마을 진입로 확장·포장 2억 원 중 1억 원 △김해 봉하마을 진입도록 정비 5억 원 중 2억 5000만 원 △김해 한림 진말∼장방 우회도로 개설 8억 원 중 1억 5000만 원 △거창 당동 진입로 확장·포장 4억 5000만 원 중 2억 2500만 원 △합천 신점∼제곡 도로 확장·포장 2억 원 중 1억 원을 삭감한 안을 그대로 가결했다. 또 소방본부가 경남도의용소방연합회 사무실 구입비로 편성한 1억 8000만 원을 임차비로 바꿨다. 한편, 이번 예결특위가 조정한 추경안은 2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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