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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발췌

등록일: 2008-05-27


<18대 국회 보좌진 이색경력 "눈에 띄네"> -연합뉴스 발췌 변호사.벤처임원 `다채'..`학력파괴' 고졸 보좌관도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노재현 기자 = 앞으로 4년간 18대 국회를 이끌 국회의원들의 새 보좌진 면면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국회 사무처는 오는 30일까지 국회 보좌진 등록 신청을 받는다. 의원 1명당 4급 2명, 5.6.7.9급 각 각 1명 등 총 6명의 보좌진을 둘 수 있어 총 1천794명의 인력이 등록된다. 이들 인력 가운데 상당수는 17대 국회 이전부터 일해온 `베테랑'이지만 4.9 총선에서 첫 당선된 초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신선한 인물'을 모색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한나라당 김용태 당선자(서울 양천을)는 이례적으로 고졸 출신 보좌관을 채용키로 했다. 경남 거창고 시절 학생운동을 하고 졸업 후 줄곧 노동.재야 운동을 한 장상원(40)씨로, 장씨는 지난 2000년부터 작년 말까지 새정치연대 장기표 대표를 돕다 지난 1월 김용태 당선자 캠프에 합류했다. 장씨는 "김용태 당선자가 장기표 대표와 친분이 있어 김 당선자 캠프에서 활동했다"며 "국회의원 보좌관으로서 국정 전반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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