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2025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결과
함거활동
함거자료실
커뮤니티
검색
당진서 '골프장 관정' 시추 논란 -연합뉴스
등록일: 2008-05-27
당진서 '골프장 관정' 시추 논란 -연합뉴스 (당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당진군에서 골프장과 인근 마을 주민 사이에 지하수 관정을 두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26일 당진군에 따르면 송산면 무수리 파인스톤골프장은 지난해 9월부터 하루 1천300t의 허가를 얻어 골프장에서 2㎞ 떨어진 삼월리와 도문리, 무수리 등 3개 마을 경계지점에 관정을 뚫은 뒤 지하수 12만t을 끌어다 골프장내 5개 연못에 물을 채웠다. 이후 인근 마을에서는 공동우물이 말라붙어 식수원이 고갈되는가 하면 가물치 양식장에서 물고기가 대량 폐사하면서 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됐다. 한 마을 주민은 "양식장 수심이 2m에서 50㎝ 정도로 낮아져 3월부터 가물치 4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항의했다. 골프장측은 당초 군청에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에서 `골프장 용수는 농업용수 및 빗물을 쓰겠다'고 약속한 뒤 이를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은 피해가 잇따르자 최근 골프장 측에 관정 사용 중지 명령을 내렸으나 골프장 측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당진군은 양식장의 물고기 폐사가 관정 시추에 따른 것인 지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한편, 골프장 측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형사고발을 검토 중이다. 골프장측은 이에 대해 "골프장이 부도덕한 기업은 아니다"라며 "당진군의 조사 결과가 나온 뒤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