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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08-05-27
<울산 동구 주민대표, 구의원 해외연수 '동행'> -연합뉴스 2명 여행경비 자부담.."관광성 여부 밀착 확인" (울산=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지방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가 '관광성 외유'인지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의원들의 해외 연수에 동행하고 나섰다. 26일 울산 동구의회와 동구주민회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동구주민회와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산동구 지회에서 파견한 활동가 두 명이 동구의회 의원 8명과 의회 사무처 직원 4명과 함께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들이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에 동행하는 이유는 이번 연수가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관광성 외유인지 여부를 밀착 감시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1인당 여행경비 380만원을 모두 직접 부담하고, 구의원들은 여행경비의 절반가량을 지원받고 절반은 자비로 부담했다. 동구주민회 측은 "연초에 의정비를 인상하면서 의정활동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던 동구의회가 채 몇 달이 지나지 않아 주민의 혈세로 유럽 연수를 가는 것은 연수의 목적이 아니다"라며 감시 이유를 설명했다. 의원들과 시민단체활동가들은 23일부터 프랑스 파리의 재활용 생태공원인 시트로앵공원, 어린이 전용도서관인 비블리오 루도테크 도서관, 몽마르트 언덕 시민휴식공원과 독일 함부르크 슬레비스홀스티안 국립해양공원 등을 둘러본 뒤 30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동구주민회는 "공원개발 조성계획은 업무영역이 구의회 소관이 아닌 울산시의 소관이고 우리와 환경이 전혀 다른 유럽지역으로 연수를 가야할 이유가 없다"며 "동구의 재정상태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효율적 예산집행이 필요한 데다 이 시점의 해외연수가 주민 정서와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다. 동구주민회는 전체 여행일정을 동영상에 담아와 업무와 무관한 외유인지를 여부를 분석할 계획이다. 동구의회는 이에 대해 "어려운 여건이지만 창의적이고 계획적인 도심공원 견학을 위해 총 경비의 50%를 의원들 개인 부담으로 했다"며 "더욱이 전국 최초로 시민단체와 함께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보다 투명하고 내실 있는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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