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도서관, 찾아가는 도서관 학교 운영 -경남매일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거창도서관이 5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행복한 도서관 학교’가 평생학습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찾아가는 행복한 도서관 학교는 지난 5월초부터 시작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책읽기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거창군 고제면 둔기지역아동센터 원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들이 준비한 나만의 북 아트, 창의력이 UP 풍선아트, EQ가 쑥쑥 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소중함을 설파했다. 배향숙 관장은 “도서관 문화혜택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12월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