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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바이오연료 10% 목표 하향조정 추진 -연합뉴스
등록일: 2008-05-28
유럽의회, 바이오연료 10% 목표 하향조정 추진 -연합뉴스 7-8% 수정안 오는 9월 표결 예정 (브뤼셀=연합뉴스) 이상인 특파원 = 유럽의회가 27일 식량위기와 맞물려 논란이 많은 유럽연합(EU)의 바이오연료 10% 사용 목표를 하향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은 지난 해 6월 정상회의에서 오는 2020년까지 모든 자동차에 바이오연료의 사용비율을 최소한 10% 수준까지 높이자는 집행위 제안을 승인했다. 하지만 유럽의회는 바이오연료가 식량위기를 부른다는 비난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10% 확대 목표는 너무 높은 것이라면서 이를 7-8% 정도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수정안 작성을 주도하고 있는 안데르스 바이크만 의원은 "최근의 곡물가 급등을 감안할 때 10% 확대 목표는 재검토돼야 한다"면서 "7-8% 정도가 현실적인 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웨덴 기독민주당 출신인 바이크만 의원은 과학적 검토를 거쳐 수정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럽의회는 오는 9월 바이크만 의원이 제시한 수정안에 대해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EU 집행위도 유럽의회가 EU 회원국들과 협의를 거쳐 바이오연료 목표 수정에 합의할 경우 이를 수용한다는 입장이라고 집행위 관계자들이 전했다.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식량위기를 초래하고 있는 곡물가 앙등 원인의 하나로 바이오연료 생산을 위한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는 비판이 고조되면서 EU 내에서 바이오연료 확대 목표를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확산되고 있다. 영국과 벨기에 등 일부 회원국들은 바이오연료가 식량위기를 부른다는 비난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EU가 바이오연료 비중 10% 확대 목표를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을 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환경단체들도 바이오연료 생산에 더 많은 농지와 식량작물이 사용돼 곡물 가격이 오르고 더 많은 경작지 확보를 위해 아마존 유역의 열대우림 등 자연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면서 EU 집행위에 바이오연료 확대방침을 재고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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