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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수 한나라당-무소속 후보 간 3파전 -경남일보

등록일: 2008-05-30


거창군수 한나라당-무소속 후보 간 3파전 -경남일보 남해군수 무소속이 한나라 후보 약간 앞서 28일 경남일보 여론조사 결과  6.4 재보선을 1주일 앞두고 10명이 출마해 전국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거창군수 보궐선거는 한나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고 있으며, 남해군수는 무소속 후보가 한나라당 후보를 다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일보는 6.4재보선 여론조사 법정 공표시한인 28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거창·남해 군수 보궐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거창군수는 한나라당 변현성 후보 19.9%, 무소속 김영철 후보 15.7%, 무소속 양동인 후보 13.6% 순으로 지지도가 나와 3명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무소속 이상학 후보 5.8%, 무소속 김병욱 후보 5.2%, 자유선진당 김한권 후보 4.2%, 무소속 김기범 후보 3.7%, 그 외 후보 8.9%, 아직 후보를 결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23.0%로 나와 부동층의 향배가 승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거창지역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이 28.8%, 통합민주당 8.9%, 민주노동당 7.9%, 자유선진당 2.6%, 무당층 36.1%로 나타났다.  남해군수는 무소속 정현태 후보가 47.4%로 지지도가 가장 높았고, 한나라당 김일주 후보는 35.0%, 자유선진당 최태백 후보는 2.9% 순으로 나왔다.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는 14.6%로 나타났다.  남해지역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 40.5%, 민주노동당 13.5%, 통합민주당 8.0%, 자유선진당 2.9%, 무당층이 25.5%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거창지역 20대 이상 유권자 2186명, 남해지역 유권자 3091명을 대상으로 ARS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거창 8.7%, 남해 8.9%이며 오차한계는 거창 95%신뢰수준에 ±7.09%P, 남해 95%신뢰수준에 ±5.91%P이다.  거창군수 조사는 후보자 10명 중 거창 지역신문협의회와 거창YMCA가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차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상위 6명과 선관위에서 실시하는 방송 토론회 초청대상자 등 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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